충청도 글램핑 파크오브드림 vip동 갬성캠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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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4월부터 7월 초까지  일이 바빠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램핑은 5월 쉬는 날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파크오브드림

 

 

충남 공주에 있는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입니다.  2층에 테라스가 있는 vip동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글램핑장이 산속에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도로옆 평지에 있어서 좀 아쉬움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계룡산 산새가 멋있는 풍경을 만드는 글램핑장이였습니다. 동학사 하이킹코스를 즐길 수 있게 가까운 위치라 여유 있는 글램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램핑장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리동으로 가서 체크인 한후에 vip동으로 갔습니다.

 

 

파크오브드림 vip동

 

 

일반 글램핑장보다 깔끔하고 화장실이 캠핑장 같지 않아서 더 좋았는데  침구까지 깨끗하고 포근했습니다. 글램핑실내도 음식 냄사나 안 좋은 냄새가 나지 않아서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층 테라스 공간은 2층침대를 올라가서 가야 하는데 2층에 있는 침대는 거의 자는 용도가 아닌 2층테라스 올라가기 위한 장소가 된 것 같습니다. 넓은 침대가 2개라 셋이서 자기엔 충분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훈연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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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드림동 예약을 할때 스타일링 바비큐를 포함해서 예약을 해서 따로 바비큐 재료를 사가지고 가지는 않고 햇반만 가지고 갔습니다.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저녁 바비큐파티를 하기 전 시간이 좀 남아서 공주 시내에 있는 공간테리 카페를 다녀오기로 해서 6시쯤 숯불과 바비큐를 주문했습니다.   성인기준으로 2인 예약을 했는데 두툽 한 목살 2 덩이와 각종 야채 훈연파인애처 트니 등 각종소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상추를 좋아하는 울 남편은 상추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다음번에는 쌈채소는 별도로 준비해서 가기로 하고 바비큐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파크오브드림 산책

 

 

글램핑장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 훈연바베큐가 익어가는 동안 잠시 딸아이와 함께 글램핑장을 산책하면서 인증숏을 찍어봤습니다. 글램핑장을 따라 예쁜 미니 계곡이 있는데 실제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모기가 너무 많아서 오래 놀지는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파크오브드림 포토존

 

 

글램핑장 곳곳에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어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면서 딸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타일링 바비큐파티를 즐기기 위해 vip동으로 돌아갔습니다.

 

 

바베큐파티

 

관리동옆에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테이블보와 접시 등등 여러가지 소품들과 식기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본인의 취양대로 예쁘게 꾸며서 분위기 있는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리동에 미니 편의점이 있어서 음료수와 맥주 등 무게가 있는 것은 준비를 안 해 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서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모닥불 놀이

 

 

배도 채우고 글램장의 분위기도 한층 더 올리기 위해 미리 준비한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울딸도 해보고 싶다고 장작을 들고 집어넣는데  화력 때문에 던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모닥불 신청은 관리동에서 체크인 할때 예약하면 되는데 가격은 25,000원~45,000원까지 크기별로 다른데 레나는 제일 작은 25,000원짜리로 신청하고 불멍을 즐겼습니다.

 

 

불멍

 

 

모닥불 화력이 어느정도 진정되면 오로라 가루를 뿌려서 작은 오로라도 잠시 볼 수 있습니다. 불멍을 하다가 딸아이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한바탕 깔깔거리며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글램핑이였습니다.

 

 

팝콘놀이

 

 

팝콘도  서비스로 주셔서 딸아이와 함께 팝콘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배가 불러서 만들어 놓은 팝콘은 다 먹지 못하고 집으로 잘 싸서 가지고 왔습니다. 불조절을 잘못해서 약간 태운것도 있었지만 팝콘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톡톡 튀는 소리가 신기했는지 울딸은 먹는 것보다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글램핑 테라스

 

 

글램핑장이 밤이 되니 예쁜 조명들이 더 운치있는 여행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딸아이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아아 미리 글램핑장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해서 준비해 온 케이크를 가지고 2층에 있는 테라스로 올라가 생일파티도 하면서 글램핑을 만킥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아침 새벽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2층테라스에서 산기운을 받으며 모닝커피도 한잔하고 왔습니다.

 

 

공주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

 

 

1박 2일 짧은 글램핑이었지만 우리 가족 만족도가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평소에 호캉스를 좋아하는 남편과 딸아이가 이번글램핑은 저녁에 분위기 좋은  스타일링 바비큐파티와 모닥불 불멍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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