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귀빈식당 맛집 먹방후 잠시 둘레길 나들이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공주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 가기 전에 마곡사에 들러 점심 먹고 둘레길 산책을 하고 출발 글램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체크인 시간이 3시라서  잠시 들렀다 가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마곡사 귀빈식당

 

 

공주 맛집을 검색해보니 마곡사 주차장 앞에 있는 귀빈식당이 유명한 맛집이어서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주차장은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귀빈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집으로 TV에도 나왔던 식당이라 좀 기대를 갖고 방문을 한 곳입니다.

 

 

마곡사귀빈식당

 

식당 입구에는 미니 분수댇 있고 앞에서 녹두전을 부치는 이모님도 계시고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에어컨바람을 좋아하는 울 남편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귀빈식당 메뉴판

 

 

메뉴가 특별한 건 없지만 더덕구이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더덕구이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상차림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실제로도 다양한 반찬들로 한 상 차려져 있어서 뭐부터 먹을까 생각하다가 바로 부쳐주신 녹두전을 먼저 먹었습니다. 

 

 

귀빈식당 더덕구이정식

반응형

 

 

한상차림 반찬을 먼저 먹고 있다보니 더덕구이가 나왔습니다. 버너에 올려 지글지글 더덕이 구워지는 소리와 더덕향이 먹기 전부터 침이 고이게 만들었습니다.

 

 

귀빈식당 한상차림

 

 

이것저것 반찬들을 맛보다 보니  울 딸이 먹을 반찬이 나물종류와 녹두전, 된장찌개, 생선밖에 없어서 좀 미안하긴 했어요 그래도 녹두전이랑 된장찌개로 밥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마곡사 귀빈식당

 

 

초등학생 딸아이와 셋이서 갔는데 더덕구이 정식 2인과 공기밥만 추가해서 조기가 두 마리 나왔는데 생선을 좋아하는 딸에게 2마리 양보했습니다. 반찬 중에  꼭 애벌레 같은  것이 있어 이름을 물어봤는데 다녀온지 좀 시간이 지나서인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레나는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더니 아삭아삭한 게 새콤한 맛이 나쁘지 않아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직원분께서 설명해 주셔서  레나가 다 먹어버렸습니다. 

 

 

마곡사 둘레길

 

귀빈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뒷편으로 좀 걸으면 마곡사로 가는 둘레길이 나옵니다. 5월 날씨덕에  푸른색 나무들을 보면서 천천히 소화도 시킬 겸 도란도란 수다를 떨면서 둘레길을 올라가 봤습니다.

 

 

마곡사 둘레길

 

 

마곡사는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창건한 천년고찰로 이미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처음의도는 마곡사까지 올라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둘레길만 돌아보고 왔습니다. 마곡사까지 가려면 짧은 거리도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다음여행 때 다시 오기로 하고 짧은 둘레길 산책을 하고 내려와서 글램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2023.07.20 - [☆힐링여행] - 충청도 글램핑 파크오브드림 vip동 갬성캠핑 다녀온 후기

충청도 글램핑 파크오브드림 vip동 갬성캠핑 다녀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