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클라이밍 내돈내고 다녀와 추천하고 싶은 와클라이밍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장거리 여행은 하지 말고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잠시 놀다 오기로 한 계획을 잡고 연휴에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딸아이가 찾아본 곳이 클라이밍 하는 곳인데 연휴에 과연 운영을 할까 했는데 운영한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와클라이밍

 

천안 목천읍에 있는 와클라이밍입니다. 매주월요일은 정기휴점일이고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 22시,토요일과 일요일은 10시~18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클라이밍 하는 실내도 넓어서 운동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입장권은 2,000원이고 1시간 체험권은 20,000원입니다. 추가시간별로 금액이 다른데 울 딸 2 시간 한다고 해서 27,000원이랑 남편과 레나는 입장권만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이용할 때는 레나도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보고 있으니까 재미있어 보이고 울 딸 한번 하고 나면 땀이 제법 나길래 땀 흘려 운동하고 싶을 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안와클라이밍

 

신발과 장비를 갈아신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으면서 클라이밍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쉬운 단계별로 하나씩 도와주시는데 울 딸 실내놀이터에 갔을 때 몇 번 클라이밍 한 경험이 있어서 곧잘 하더라고요 ~
 
 

 
단계별로 하나씩 옮겨가면서 몇번 올라갔다 오니 땀도 많이 나고 팔도 아프다고 잠시 쉬면서 음료수도 마시고 다른 사람들 구경도 했습니다. 매점이 있어서 클라이밍 본관에 들어오기전에 주문해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가족들끼리  함께 와서 같이 운동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번 와서 많이 해봤는지  어떤 아이는 초등1학년 같은데 날아다니면서 즐겁게 클라이밍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가족끼리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구나 라는 생각이 다 시들었습니다. 1시간쯤 하고 나니 힘들었는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시간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팔도 아프다고 해 좀 쉬다가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