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밀의숲 사진찍기 좋은장소로 유명해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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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제주 비밀의숲 사진찍기 좋은장소로 유명해진 숲?

by rena7610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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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가을 날씨로 자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에 핸드폰 사진 앨범을 찾아보던 중 올 6월에 다녀온 제주도 비밀의 숲 사진을 보고 그때를 떠올리면서 글을 써봅니다.  레나는 긴 여정으로 여행 계획을 잡을 수 없어 짧게 일부 지역만 다녀오는 여행으로 제주도를 자주 가기로 하고 다녀왔습니다.

 

비밀의숲 입구

 

제주도를 다녀온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곳인데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장소로 이미 유명해진 곳입니다.  바로 비밀의 숲인데 이젠 유명한 숲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정도로 많이 찾아오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개인 사유지라서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민트색 차량이 있는데 커피나 간단한 간식 정도를 판매도 하고 입장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밀의 숲 돌아보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입장료는 성인이 3,000원 7세 이하는 1,000원 3세 미만은 무료, 65세 이상은 2,000원입니다. 추차는 따로 주차장이 마련된 장소는 없고 길가에 주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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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비밀의 숲 입구에서  관람코스로 길 따라가면 숲이 우거진 길과 나무가 길고 울창하게 자란 그림 같은 장소들이 나오고  숲 중앙 쪽으로 가면 넓은 광장 같은 곳도 나오는데  그곳에서는 가족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듯 천천히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기 좋은  숲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밀의 숲 그네

 

숲길을 걷다가 지루할 때쯤 되니까 나무에 달린 그네를  발견하자마자 울 딸 신난다고 그네를 타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네를 재미있게 타고 숲 속 길을 좀 더 내려오니 화산석 돌담이 길게 쌓여 있었습니다. 

 

화산석 돌담

 

등산을 하다 보면 소원을 들어주는 돌담들을 많이 보기는 했는데 비밀의 숲 돌담은 제주도 지역 특성에 맞게 화산석 돌담이었습니다. 내가 쌓아 올린 돌담이 무너지지 않으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해서 딸아이랑 진심을 다해 정성껏 돌담을 쌓아보았습니다. 무너지지 않았으니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면서 출구 쪽을 향해 내려왔습니다.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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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을 거의 돌아보고 출구 쪽으로 가는 도중에 빈티지한 돌담집 하나가  있어 아빠랑 인증숏 한번 찍고 내려왔습니다. 

 

 

수국꽃 정원

 

비밀의 숲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 중에 출구로 가는 길쭉한 나무 숲길민트색 자동차가 살짝 보이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서 멀리서 살짝 찍어보고 옆쪽에 예쁜 정원처럼 꾸며진 수국 꽃들이 푸른 나무들과 너무 잘 어우러진 모습에 정원 쪽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왔습니다.   비밀의 숲 가기 전에 지인의 강추로 너무 기대가 커서인지  비포장도로를 해치며 숲 안쪽으로 열심히 온 보람이 쫌 허무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냥 산책로 정도로  장소가 비밀의 숲에서 유명한 숲으로 된 것 같고 여행 동선을 계획하면서 그냥 가볍게 다른 관광지 가다가 살짝 들르는 일정으로 가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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