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랜드 국화축제 리뷰 당일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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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리뷰 당일여행지 추천

by rena7610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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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가을 하늘이 파랗고 하얀 구름이 너무 예쁜 계절이 왔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실내 활동보다는 꽃과 나무가 많은 수목원으로 소풍을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 어디를 갈까 고심하고 있는데  집 우체통에 피나클랜드 국화축제를 한다고 광고 브로셔가 꽂혀져 있었습니다.  아직 안 가본 수목원이라 관심을 가지고 알아봤는데 집에서도 30분 거리에 있어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피나클랜드 주차장

 

주차장은 평일에 가서 불편함 없이 주차하고 입장료를 사려고 갔는데 무인발권기도 있었지만 지역주민 할인이 있어서 창구에서 표를 할인받고 구매했습니다.  

 

입장료

 

입장료성인이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이고 지역주민 할인은각  2,000원씩 받아서 성인 둘에 초등학생 딸 까지 셋이서 2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피나클랜드 축제 이벤트

결제금액 30,000만 원 이상부터 이벤트 참여를 할 수 있지만 직원분께서 그냥 참여해보라고 하셔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기본정보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축제 기간 이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5시까지는 입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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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 입구

 

피나클랜드 입구부터 국화꽃으로 꽃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레나가 간 피나클랜드 수목원아산점이고 새로 동탄점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입구에 안내도가 있어서 코스를 보시고 구경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동물먹이주기

 

입구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동물체험장이 있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건초랑 당근을 입구에서 구매하시면 어린아이들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울딸은 이제 초등학생이라 먹이주기 체험은 패스하고 꽃사슴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

 

입구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피나클랜드 왕새우 전복축제도 함께 하고 있어서 출출하실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해안 새우와 완도 전복으로 음식가격은 오만원대부터 10만원대로 비싼편이고 울남편과 딸아이가 해삼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우리는 패스하고 올라갔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고 앞 정원에는 분수대가 있습니다. 길 사이사이 국화꽃으로 꽃길을 만들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입니다.

 

광장정원

 

광장 정원으로 가서 분수대를 보니 무지개가 떠 있는걸 딸이 발견하고 인증숏 남겨봅니다. 정원에는 아이들의 동상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으로  개울을 따라 길게 놓여 있습니다. 

 

수목원

 

예쁜 꽃과 함께 자연스럽게 찍힌 울 딸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전망대 가는길

 

광장정원옆으로 길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면서 파란 하늘과 꽃들이  너무 예뻐서 울 딸은 사진 찍기 바쁩니다.   수목원이 산으로 둘러싸여서 뱀이 출몰할 수 있다고 주의하라는 안내 푯말이 있어서 조금 긴장하고 올라갔습니다.

 

하트  포토존

 

전망대 올라가는 도중에 하트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으려고 앉았는데 햇살이 비취는 모습이 신기해서 재미있게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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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 달빛정원

 

전망대 거의 다 올라가면 달빛정원이 나오는데 노란색 달 풍선이 색색의 국화꽃과 하얀 구름이 떠있는 파란 하늘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고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나가 피나클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달빛정원 잉어 밥주기

 

초등학생 딸도 아직은 잉어 밥주기는 흥미 있어하는 것 같아 한 컵에 2,000원 주고 사서 잉어 떼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피나클랜드 전망대

 

달빛정원에서 잠시 잉어떼와 놀고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아산 방조제가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 달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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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내려오는 길에 바람의 언덕에 들러서 바람개비같은 조형물이 바람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했습니다. 날씨는 파란 하늘로 정말 좋은데 바람이 무지 불어서 새삼 마스크가 많이 도움이 된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호박넝굴

 

전망대에서 내려오다보니 머리 위로 호박넝쿨이 귀엽고 재미있어서 울 딸이 만져보겠다고 아빠의 힘을 빌려서 호기심은 채웠지만 아빠 얼굴은 많이 큰 울 딸 안기가 버거워 보여서 다 같이 한바탕 웃었습니다.

 

피나클랜드 국화꽃길

 

전망대까지 둘러보고 출구로 나가면서 피나클랜드 국화꽃길을 카메라에 예쁘게 담아왔습니다.  직접 가꾼 30여종의 삼백만송이 국화예쁜 정원을 만든 수목원에서 가족끼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웃음꽃을 피우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가을 당일 여행지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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