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법 후숙안된 아보카드 커팅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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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라 요즘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식재료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다 보니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열대지방에서 야생으로 자라 무공해 열매로 자연에서 온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를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혈관에 좋은 과일로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퓨전음식에도 많이 사용하는 과일입니다. 

외식할 때나  아님 다 만들어진 식품으로만 먹어보았고 집에서 직접 아보카도를 요리에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쿠팡 플래시에서 소량으로 구매해 다음날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아보카도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아보카도 구매시  껍질이 녹색으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막상 요리를 하려고 반을 갈라보았는데 왜 이리 껍질이 딱딱한지 유튜브에서 봤을 때는 쉽게 반으로 갈라져서 씨도 쉽게 빼는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게 반을 갈라 씨까지 빼고 숟가락을 가지고 아보카도를 껍질에서 분리하려고 하는데 과육이 딱딱해서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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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된 아보카도

 

 

그때서야 아보카도가 후숙이 안된거구나 하고 남은 아보카도는 실온에 두고 후숙을 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바로 요리에 사용할 경우에는 후숙이 된 껍질이 검은아보카도를 구매하고 시간을 두고 요리에 사용할 경우에는  녹색빛의 아보카도를 구매 후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 후숙과정을 거치고 껍질을 만졌을 때 물렁물렁할 경우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레나는 그냥 생각 없이 구매했다가 아보카도 한 개를 그냥 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보카도가 가격이 좀 센 편이라 좀 아까운 생각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보카도 보관

 

 

후숙이 다된 아보카도의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실온에서보다 빠르게 후숙 하는 방법은 냉장고 안에 아보카도를 비닐에 넣고 사과랑 함께 보관하면 숙성이 빠르다고 합니다.  후숙 된 아보카도는 가능하면 빠르게 요리에 사용하시는 게 신선한 아보카도를 맛볼 수 있고 혹 남은 아보카도의 경우는 랩에 싸서 냉동보관을 하셔도 됩니다.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보관을 잘해야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버리는 음식이 없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