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변열차 타고 꼭 가봐야 하는 코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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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부산해변열차 타고 꼭 가봐야 하는 코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by rena7610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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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엄마와 막둥이 여동생과 아이들이랑 다녀온 부산 해운대 여행 중에 참 잘 갔다 왔다고 생각되는 코스가 있는데 해운대 해변 둘레를 열차를 타고 관광을 하는 해변열차 여행을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해변열차 운행시간

해변열차는 편도 30분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해변열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마지막 운행시간을 체크해보고 가야 합니다. 미포 정거장에서 첫차가 9시 30분이고 마지막 송정 가는 막차는 19시 30분입니다. 태풍이 오는 날이 아니면 우천 시에도 운행을 한다고 하니 왠지 비오는날 해변열차를 타보는 것도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레나는 조식을 먹고 10시 30분 차를 타고 해변열차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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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레나가 숙박한 호텔이 해운대 엘시티인데 걸어서 해운대블루라인 파크가 있어서 해변열차 타러 가기도 좋았습니다. 너무 화창한 봄 날씨 때문에 신이 나서 아이들과 해변열차를 타러 갔는데 가는 길에 오래된 빌라 앞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 오래된 빌라가 예쁜 빌라로 보여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해변열차미포정거장에서 출발해서 달맞이 터널 - 청사포 정거장 - 다릿돌 전망대 - 구덕포 - 송정 정거장이 종착역입니다. 송정해수욕장 많이들 들어보셨죠~? 해변열차 자유이용권은 정거장마다 내려서 구경을 할 수 있고 요금은 13,000원입니다. 레나는 2회 이용권 10,000원으로 해변열차를 타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내려서 놀고 걸어서 송정역까지 가서 다시 해변열차를 타고 오는 코스로하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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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릿돌 전망대 복주머니


해변열차를 타고 가다가 꼭 내려서 가봐야 하는 코스인 다릿돌 전망대 정거장에서 내려서 바다도 구경하고 2022년 복주머니에서 복도 담아왔습니다.

전망대

다릿돌 전망대 관람시 전망대 유리바닥 보호를 위해서 덧신을 신고 가야 하는데 다리 입구에서 아주머님이 친절하게 안내를 잘 해주셔서 울딸은 덧신 신고 식식하게 잘도 걸어갑니다.

다릿돌 전망대

 


다리 끝쪽 전망대에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로 밑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울 딸은 무섭지도 않은지 신이 나서 유리 바닥 위에서 춤까지 추었습니다. 유리 밑으로 보이는 바다는 정말 깨끗해서 바닷속이 다 보이는 게 왠지 보면서 속이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위에서 아이들의 덧신을 신은 모습은 마치 만화에 나오는 스머프 같아서 너무 귀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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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열차

해변열차 옆으로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산책로 처럼 잘되어 있어서 종점까지 2 정거장 정도는 바다 옆으로 산책하면서 걸어갔습니다. 가다 보니 해변열차가 옆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화장한 날씨와 함께 너무 예뻐 보이고 바닷속이 보이는 해변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엄마랑 동생이랑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갔습니다. 해변열차를 타고 한정거장을 갈 때는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걸어서 가다 보니 화장한 날씨가 덥게 느껴져서 힘이 들었는지 잠깐 쉬어 가기도 했습니다.

해변카페

해변열차 옆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날도 덥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예쁜 카페가 없을까 했는데 조금 더 걷다 보니 바다 옆으로 예쁜 카페가 보여서 바다 옆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면서 쉬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있는데 아 이게 힐링이 되는구나 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별로 한건 없지만 끝없이 파랗고 깨끗한 바다 옆에서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자주는 아니더라고 다시 한번은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송정역까지 걸어서 갔다가 송정해변까지는 가지 않고 바로 송정역에서 다시 미포정거장으로 해변열차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돌아오는 해변열차 안에서 다음번에 또 해운대에 놀려 왔을때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자유이용권으로 조금더 해변열차를 타고 정거장 마다 내려서 바다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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