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1박2일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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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1박2일 숙박후기

by rena7610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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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가족들과 부산 해운대 여행에 갔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숙소인데요 1박 2일이지만 부산 해운대의 멋진 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하고 싶어서 신경 써서 선택했습니다. 해운대 앞에 있는 많은 특급호텔들이 있었지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00층 건물의 엘시티 전망대가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69층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엘시티

 

부산 해운대 바다에 인접해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69층에 숙박을 했는데 사실 99층으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역시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층수여서 예약이 다 되었더라고요 사실 69층도 낮은 층은 아닙니다. 63 빌딩을 생각하면 69층이 더 높은 층수 이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엘시티 레지던스는 일반 호텔과는 다르게 1대 1로 체크인을 해주시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하면 라운지로 나오셔서 방까지 안내해주시고 숙소 사용설명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69층

 

체크인하고 바로 달려간 곳은 해운대 69층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가로 직진했습니다. 해운대 주변 건물들이 모두 미니어처 같았고 끝없는 파란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트이고 평온함이 느껴지는 놀라운 모습에 모두 환호성을 지르고 인증샷 찍기 바빴습니다.

 

 

해운대앞 호프집

 

멋진 뷰를 감상하고 사진도 찍은 후 해운대 바다를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해 나가서 산책을 하다가 해운대 바다를 둘레로 예쁘고 자유로워 보이는 야외 테이블이 있는 호프집들이 있었는데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야외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어서 실내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피자랑 파스타 샐러드 등을 주문해서 먹고 막내동생과 레나는 스텔라 한잔 마시면서 여행 온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해운대앞 놀이

 

기분 좋게 맥주 한잔 마시고 호텔로 들어오는 중에 트럭에 풍선 터트리기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한바탕 하고 편의점에 들러서 엘시티 숙소에서 2차로 멋진 뷰와 함께 와인을 마시기로 하고 주전부리를 사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엘시티 레지던스 69층 거실

 

부엌과 거실이 넓고 길게 되어 있는 구조인데 얼음냉장고와 와인냉장고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서랍장을 열어보니 식기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와인컵도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한 와인파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와인파티

 

배는 부르지만 처음으로 엄마랑 동생이랑 온 여행이라 옛 추억을 그리워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면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예쁜 식기로 와인파티를 준비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면서 1박 2일의 아쉬운 여행의 밤이 깊어 갔습니다.

 

 

해운대 엘시티 시티뷰

 

침실로 들어와서 본 엘시티 야간 시티뷰도 69층에서 보니 멋있는 야경입니다. 멋진 뷰를 잠시 감상한 후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특급호텔에 숙소를 정하는 이유중에는 꿀잠을 자게 하는 침구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그니엘 호텔 조식

 

엘시티 레지던스에서는 아침 조식을 룸에서 먹을 수 있게 미리 예약을 해도 되지만 호텔조식뷔페를 먹는 재미도 솔솔 해서 엘시티 같은 건물의 시그니엘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미리 예약을 해서 먹었습니다. 뷔페 가격은 성인이 55,000원으로 가격이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엘시티 레지던스 예약 시 같이 할 경우 10% 할인을 해서 미리 예약 후에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음식 종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음식의 질적인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아침부터 과식을 하고 나와 시그니엘 호텔 라운지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고 체크아웃을 한 후 해변열차를 타러 고고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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