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로드1950 바다전망 카페 여행코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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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당진 로드1950 바다전망 카페 여행코스로 강추

by rena7610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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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당일로 나들이 갈 때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보시면 어떨까요~? 레나도 어디로 갈까 찾아보는 중에 바닷가 앞  테마가 있는 대형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로드1950

 

당진에 있는 로드1950 이라는 옛 추억을 테마로 꾸며진 카페인데 바로 앞에 바다 전망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닌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옛날 물건들도 구경하고 바닷가 전망으로 달달한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페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하시는 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안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2층으로 된 넓은 카페안에 옛날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고 야자수 나무도 있어서 마침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앙에는 맛있고 재미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메뉴

 

먼저 음료랑 빵을 주문하기로 하고 메뉴를 보는데 로드1950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베스트 8 종마약 트위스트로 정하고 울 딸이 좋아하는 초코 크로와상과 초코 라테,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오기 전에는 미리 메뉴를 보고 식사로 브런치 종류를 먹으려고 왔는데 먼저 가볍게 빵부터 먹자고 해서 빵 두 개만 주문했습니다.

 

재미있는 연탄빵

 

카페의 테마가 옛추억의 감성이라 그런지 진열된 빵을 둘러보는데 연탄 모양의 빵을 보고 재미있어서 한번 먹어 볼까 했는데 식욕을 자극하지는 않아서 보고 웃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 가서는 한번 맛보고 싶네요~

 

야외테라스

 

주문한 메뉴를 가지고 화창한 날씨와 바닷가 전망이 좋은 야외테라스로 나왔습니다. 야외 공간에는 꼭 비치에 온 것 같이 야자수 나무와 모래밭 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로 충분히 놓여 있었습니다.

 

 

바닷가 옆자리

 

그래도 바다를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다란 테이블이 있는 자리로 잡고 앉았습니다.

워낙 날씨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사진을 찍으면 다 잘나옵니다.  이런 곳에 이렇게 대형 카페가 있으니 단순하게 음료값에는 자리값도 포함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비싸더라고요 ~ 초코 라테랑 커피가 각 9,500원입니다.  하지만 매일 오는 것도 아니고 눈과 입이 즐거운 공간을 누릴 수 있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브레드 맛

 

바닷가 옆으로 자리를 앉아서 로드1950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마약 트위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기다란 소시지가 페스츄리 빵으로 감싸져 있는데 잘라서 먹을 수 있게 나이프로 포크도 챙겨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한 것은 아닌데 맛있습니다. 소시지도 너무 짜지 않고 페스츄리 빵도 바삭해서 달달한 초코 크로와상이랑 셋이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로드1950 러브

 

배도 채우도 바다도 눈에 넣고 이제는 다양하게 꾸며진 야외카페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전망으로 러브 동상이 있는데 레나가 코타키나발루 여행 갔을 때 사진을 찍었던 기역이 나서 다시 한번 찍어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찍으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바로 옆에는 오래된 그랜드 피아노가 있어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울 딸이 관심을 가져서 한번 연주해 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많고 아직 외워서 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고 보고서 팅팅 건반만 눌러봤습니다. 

 

로드 1950 실외

로드 1950 카페 야외 바에서 주차창이랑 바닷가 산책길로 가는 곳이 연결되어 있어서 나가보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철도길과 옛날 버스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버스 안에서는 상황극 놀이도 좀 하다가 나왔습니다.

 

야외정원

 

야외로 나오니 딱딱한 의자가 아닌 푹신한 의자가 있어서 누웠는데 모래같이 쑥 온몸을 감싸면서 울가족들 오랜만에  누워서 햇볕도 쬐고 편안하게 쉬고 흔들의자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 놀았습니다.  카페에 오기전에 당진 아미미술관에 들러서 관람을 하고 왔는데 거기서 봤던 커플들도 로드 1950 카페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당진 당일 여행으로 좋은 코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rena76.tistory.com/entry/%EB%8B%B9%EC%A7%84-%EC%95%84%EB%AF%B8%EB%AF%B8%EC%88%A0%EA%B4%80-%EC%82%AC%EC%A7%84%EC%B0%8D%EA%B8%B0-%EC%A0%95%EB%A7%90-%EC%A2%8B%EC%9D%80-%EB%8B%B9%EC%A7%84-%EA%B0%80%EB%B3%BC%EB%A7%8C-%EA%B3%B3%EC%9C%BC%EB%A1%9C-%EC%B6%94%EC%B2%9C

 

당진 아미미술관 사진찍기 정말 좋은 당진 가볼만 곳으로 추천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든 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울 딸아이가 미술에 관심이 많아져서 방문미술로 미술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rena76.tistory.com

 

바닷가 산책길가는길

 

잠시 쉬다가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바다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산책길로 가보았습니다. 가는 길에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가는 길마다 사진으로 남기게 됩니다.

 

 

바다

 

로드 1950 카페 앞에 바닷가로 내려오니 산책로처럼 잘 되어 있어서 카페에서 식사 후에 산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닷물을 직접 만져 볼 수 도 있게 계단으로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 울 딸은 가깝게 내려가 보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그 대신 위험하니까 부모님께서 항상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초록풀밭

 

산책로를 돌다가 올라오면서 초록 풀밭 전망이 카페 배경과 함께 싱그럽고 편안해 보이는 느낌이 좋아서 여기서도 사진을 찍고 추억을 담아왔습니다.

 

 

로드1950

 

 

당진 로드 1950카페에 레나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그리 많이 붐비지는 않아서 편하게 즐기고 왔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10시 20분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까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로 당진여행을 했는데 당진 아미미술관에 갔다가 로드1950 카페로 와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고 삽교호 공원에 가서 야간 대관람차를 타고 오늘 하루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저녁을 먹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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