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동 맛집 고기와 해삼물 동시에 맛볼수 있는 해물상회 먹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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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항상 외식메뉴로 고기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가 항상 양보를 해서 고기를 먹으러 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동네 근처에 해산물과 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오픈을 했습니다.

해물삼합구이

 

해물 삼합 구이를 맛볼 수 있는 해물 상회라는 음식점인데 처음 음식이 세팅되어서 나왔을 때 비주얼을 보고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남편과 딸아이가 좋아하는 고기와 레나가 좋아하는 해물이 큰 철판에 예쁘게 세팅되어 나온 걸 보고 안 먹어봐도 맛있겠다는 감이 왔습니다.

전복구이

가리비와 전복 새우, 관자등 레나가 좋아하는 해산물도 가득합니다. 그중 관자는 남편도 좋아해서 먹어보고 추가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해산물도 싱싱한 게 전복이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울 딸이 신기해합니다.

해물삼합구이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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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둘과 초등학생 딸아이랑 먹을 수 있는 해물삼합구이 소자를 먼저 주문하고 모자르면 추가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식당 직원분들이 먹는 순서대로 천천히 설명도 해주시면서 직접 구워 주셔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해물삼합구이 소자 가격이 59,000원이고 대자는 89,000원 입니다. 해물라면,해물칼국수, 전복물회등 사이드 메뉴도 있고 삼합구이 다 먹고 볶음밥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해산물  모짜렐라 치즈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데로 정신없이 먹다 보니 음식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먼저 고기를 먹은 후 관자를 치즈에 싸서 먹으니 고소한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먹을 때 쌈장이 꼭 있어야 하는 남편 때문에 별도로 직원분께 요청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양념소스에 찍어 먹고 상추는 별도로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쌈무랑 파채에 고기와 전복을 함께 싸서 먹으면 상추가 별도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볶음밥

 

셋이서 먹기에는 해물 삼합 구이 소자도 적은 양은 아니지만 치즈는 울 딸이 좋아해서 추가로 주문해서 볶음밥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외식메뉴 결정할 때 고기랑 해산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물 상회 식당을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해물상회 천안점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실제로 제가 돈 내고 먹어 본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