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1박2일 두번째 호캉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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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국내여행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1박2일 두번째 호캉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rena7610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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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한 달에 한번 휴무인 레나 가족은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쉬는 날 계획을 잡을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하게 됩니다. 레나는 12월이 1년 중 가장 바쁜 달이고 휴일이 없기 때문에 매년 11월 휴일에는 좀 더 특별한 계획을 세워서 일 년의 마지막 달콤한 추억을 만들곤 합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해외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고 국내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짧게 호캉스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초등학생 3학년 딸아이가 수영장에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호캉스입니다. 

 

 

인천파라다이스시티 호텔

 

4년 전에 다녀온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1박 2일 호캉스를 가기로 했는데 올 8월에 호텔에서 운영하는 씨메르 아쿠아 스파에서 놀고 왔을 때  울 딸 너무 재미있어해서 이번에는 숙박도  하면서 수영은 호텔 수영장에서만 놀기로 계획하고 출발했습니다.  스페셜 오퍼 예약에 게임존이나  아트홀 관람, 씨메르 2 인권 등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울 가족은 이번에 호텔 수영장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디럭스 트윈룸

 

호텔에서 미리 간편체크인 플랫폼을 카톡으로 보내줘서 미리 체크인하고 와서 로비에서 카드키만 받고 룸으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세 가족이 하룻밤 지내기는 적당한 크기의 룸이고 짐을 풀고 창밖을 보니 뷰가 광장 쪽인데 파란 하늘에 구름의 모습이  디럭스룸에 멋진 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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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실내수영장

 

전체적인 놀이시설이나 규모는 씨메르가 더크긴 한테 얼마 전에 갔다 와서 이번에는 수영만 하기로 해서 3층에 있는 수영장으로 체크인하자마자 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외로 나갔더니 추워서 그런지 자쿠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수영하다가 잠깐 몸만 담그고 금방 나왔습니다. 실외 수영장도 수영장 물은 온도가 따뜻해서 물속에서 놀 경우에는 그리 춥지는 않은데 얼굴까지 잠수를 하고 나오면 11월 중순이라 얼굴이 금세 차가워져서 오랜 시간 실외 수영장에서 놀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울 딸 추운 줄도 모르고 마냥 재미있어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너무 추워서 실내로 들어와서 수영을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랫동안 놀지는 못하고 다음에 날씨가 따듯할 때 다시 오자고 울 딸 달래서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룸서비스 시간

 

호텔 예약할때 디너 뷔페도 같이 예약하려고 했는데 벌써 마감이 되는 바람에 저녁은 편하게 룸서비스로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룸서비스도 조식 런치 나이트 등 시간대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룸서비스 주문

 

예전 룸서비스 메뉴판에 룸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큐알코드로 접속해서 모바일로 메뉴를 선택해서 전화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딸아이 최애 메뉴인 토마토 스파게티랑 갈비 정식 두 개만 주문했습니다. 사실 레나는 점심때부터 장염 증세로 수영장에서도 잘 놀지 못하고 사우나에 들어가서 누워만 있었고 컨디션이 제로라 저녁 만찬은 아빠랑 둘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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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메뉴

 

토마토 스파케티가  호텔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30,000원 갈비 정식이 60,000원 총 90,000원 결제를 했습니다. 갈비 정식에 나오는 된장국이나 갈비 양념은 의심할 여지없이 맛있었는데 울 남편 말로는 갈비는 좀 질겼다고 합니다.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룸서비스로 객식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호텔침구

 

레나는 장염 증세로 맛도 못보고 침대 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호캉스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호텔 침구 때문인데 어찌나 포근하고 좋은지  3시간을 정신없이 자다 일어났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1박 2일로 편하게 쉬고 왔는데 아프지만 않았다면 만족도가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룸서비스 주문 시 바로 결제를 했고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객실 미니바는 무료라서 객실에 키만 꽃아 두고 별도로 데스크에서  체크아웃을 하지 않고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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