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꼬막비빔밥 레나의 초간단 레시피 아이들도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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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의요리

백종원 꼬막비빔밥 레나의 초간단 레시피 아이들도 잘먹어요.

by rena7610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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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매일 먹는 밥 다양한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게 요즘 레나의 고민 중에 하나입니다. 남편이랑 딸이 매운 음식을 못 먹어서 항상 간장을 넣은 요리를 많이 합니다.
오늘은 간장을 넣은 요리 중에 꼬막비빔밥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이랑 딸은 조개류를 좋아하진 않습니다.사실 제가 먹고 싶어서 한 건데 먹어보고는 남편이랑 우리 딸도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꼬막비빔밥

마트에서 한봉지에 5.000원 하길래 저만 먹을 거 생각하고 1 봉지만 구매했습니다.

 

흐르는 물에 2,3번 박박 깨끗하게 씻어 소금과 간장을 넣고 삶아주세요.

 

간장을 넣는 이유는 꼬막의 단백질이 순간적으로 응고되면서 꼬막 안에 들어있는 항암성분인 타우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영양성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바로 불을꺼야 해요.
오래 끊이면 꼬막살이 질겨지기 때문입니다.


살짝 벌어지면 꺼내서 물을 빼 주고 한 김 식혀 주세요.

 

찬물에 헹구시면 육즙이 빠져나가 맛이 없습니다.

 

잘 익은 꼬막은 쉽게 꼬막 컵데기에서 분리됩니다.

 

숟가락을 이용하면 금방 분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꼬막분리

꼬막 제철은 11월에서 3월인데 아직도 살아 통통하니 맛있습니다. 껍질 분리하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꼬막살을 따뜻한 물에 한번 헹구어서 물을 빼 준비해두고 야채를 손질합니다.

 

저는 집에 달래가 있어서 달래를 넣었는데 부추나 쪽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설탕, 참기름, 액젓, 미림, 간 마늘, 고춧가루 조금 넣고 섞어서 꼬막살과 깻잎을 썰어서 조물조물 무치고 마지막으로 음식에 윤기를 더해주는 요리당을 넣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짜지 않게 무쳐서 하얀 밥 위에 꼬막을 넉넉히 올리고 방울토마토로 장식해주면 영양만점 백종원 꼬막비빔밥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직접 해보니 어렵지 않아요. 간장 양념장만 있으면
집에 있는 야채를 썰고 꼬막도 금방 삶아서 같이 무쳐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조개류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별미라고 맛있게 먹고 우리 딸도 처음 먹어보는 꼬막인데 맛있다고 계속 달라고 합니다. ㅎㅎ
처음 해본 꼬막비빔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꼬막 삶고 분리하는 게 힘들다고 생각해서 잘해 먹는 식재료는 아니었는데 오늘 해보니 의외로 간단해서 다음번에는 좀 더 다양한 꼬막 요리에 도전해 보려고요^^ 대한민국 워킹맘들 간단하고 영양만점인 레나의 초간단 레시피 꼬막비빔밥으로 한 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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