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낙지 순두부랑 궁합이 잘맛는 낙지맛집으로 인정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요즘 건강관리도 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점심은 되도록이면 저탄고지식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양념이 강한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사를 하다 보니 매콤한 양념이 듬북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야 또 다음 일주일을 버틸 수 있다는 생각에 직장동료와 함께 낙지볶음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성정동 착한낙지

 

 

레나가 천안에 살다보니 근무하는 곳 근처 성정동에 있는 착한 낙지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예전에 지인과 함께 가본 적이 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에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도 있어서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매주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한번 왔다가 휴일이라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에 오픈해서 21시 30분까지 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14시 20분에서 15시까지 라고 하니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부두와 미역냉국

 

 

기다리는 동안 기본찬으로 콩나물과 샐러드가 나오고 레나가 착한낙지에 오는 이유인 순두부와 미역냉국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두부랑 미역냉국을 좋아해서 낙지볶음이 나오기도 전에 두 그릇을 먹었습니다. 기본찬은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추가로 덜어 올 수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먹었습니다.

 

 

순두부 간장소스

 

 

순두부는 맛있는 간장소스가 있어 살짝 간을 해서 먹으면 되고 샐러드도 양상추 샐러드로 식전에 임맛을 돋우는데  좋은 새콤하고 고소한 소스와 아삭아삭한 양상추의 식감이 좋았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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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낙지 덮밥이지만 밥에 부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낙지볶음이랑 함께 넣어서 먹는 콩나물이 따로 나와서 취양대로 순두부랑 콩나물을 넣고 쓱쓱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적당히 매운맛으로 순두부가 함께 들어가 담백하면서 낙지의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우러지고 아삭하고 신선한 콩나물까지  금세 한 그릇 비워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올린 후기입니다.  다이어트 도중 한번 정도 먹기 좋은 음식인 이유는  낙지가 기력회복에 좋다고 하니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고 일도 할 수  있으니 가끔 생각나도 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