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실비 수술비 중복청구 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 워킹맘 레나입니다.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았는데 용종이 두 개나 발견되어서 용종제거술을 받았습니다. 두 개의 용종중에 한 개가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으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상시 대변을 볼 때 흰 점액질이 같이 나와서 의사 선생님께 진료 시 말씀드렸더니 대장내시경을 해보자고 하셔서 위내시경 받을 때 같이 검사를 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의사 선생님의 소견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료비 영수증

 

대장내시경을 받으면서 용종이 발견되어 용종을 제거 했는데 이것이 수술로 인정되어 수술비 청구를 했습니다.  검사를 해보자는 의사 선생님의 소견이 있어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환자 부담 총액이 181.800원이 청구되었는데 다행히 우체국 실비에 가입되어 있어서 실비로 청구가 가능했습니다. 필요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산정 내역, 진단코드, 수술 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에는 어떤 치료를 위해 어떤 처방을 했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세부내역이 3장 정도 되는데 검사하는 이렇게 많은 검사료와 치료제가 들어가는 것을 보니 검사하고 수술하는 것이 단순해 보였지만 숙련된 의료진들이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거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11.28 - [☆도움되는 정보] - 대장내시경약복용 구토후에도 검사완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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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약복용 구토후에도 검사완료한 후기

 

 

수술확인서

 

수술 확인서는 우체국보험에 가입한 보장내역에서 수술비 300,000원도 청구할 수 있다고 해서 서류비 10,000원을 내고 발급을 받았습니다.  수술 확인서에는 진단명과 진단코드 수술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실비에서 진료비를 보장받고 수술비도 중복으로 청구할 수 있어 검사를 하는데 부담이  없어 보험에 가입하기 잘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매달 낼 때는 아깝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는데 실제 필요할 때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이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