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물혹 증상 아랫배 통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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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물혹 증상 아랫배 통증 후기

by rena7610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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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다 보니 항상 건강이 염려됩니다. 신체에 어떤 작은 증상들이 보통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냥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제 레나도 40대 후반으로 가면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하나씩 몸에서 신호가 오면서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아랫배 통증

 

여성들이라면 항상 자궁 쪽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오른쪽 아랫배가 당기면서 꼭꼭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지 시작했습니다. 통증과 함께 복부 팽창과 압박으로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 복통과는 다르게 느껴져서 내과를 가야 할지 산부인과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복통과는 다르게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니까 산부인과를 가서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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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산부인과 가서 의사 선생님께서 초음파로 자궁을 살펴보니 자궁안은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난소 쪽으로 초음파를 해보니 오른쪽 난소에 물혹이 4cm로 관찰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정말 진료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신경이 쓰일 정도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어서 그냥 넘기지 않고 병원에 온 게 잘했다고 생각하고 난소 물혹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성의 자궁 

 

난소물혹 

난소는 여성의 몸속에서 혹이 많이 생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난소의 혹은 어느 나이 때나 잘생기지만 양성 혹은 4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혹 어린이나 폐경 후에 생기는 혹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레나는 아직 40대이고 폐경전이라 초음파 결과 의사 선생님께서 물혹의 모양을 봐서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다행입니다.

 

난소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대부분 정상적인 난소의 활동중에 물 또는 피 같은 액체가 고여서 생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난소 물혹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 생긴 물혹은 보통 1개월에서 3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나도 초음파 검사 후 1달 후에 생리 끝나고 다시 검사받으러 가서 물혹이 자라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난소 물혹 증상은 어떤가요~?

대부분 물혹의 크기가 크지 않으면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혹이 커지면서 복부팽만, 복통, 복부압박, 대소변 시 불편감, 월경전 골반통, 성교통, 소화 물량 증세를 나타난다고 합니다. 레나도 이중에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복부에 가스차는 것 같이 팽창된 것 같고 쭈그리고 않아서 일할 때 복부가 꼬이면서 압박이 느껴져 평상시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라 병원에 방문하게 되어서 난소의 물혹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증상은 한달에 생리를 두 번 했는데 시기가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 후라 원인이 백신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빨리 간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술치료

 

난소 물혹 치료는 어떻해 할까~?

약물 치료방법은 물혹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재발방지에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난소의 물혹이 지속적으로 커져서 통증을 일이 킬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방치해 두고 있다가 물혹이 터질 경우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물혹이 꼬여서 복통이 심한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과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난소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은 물혹 사이즈가 작거나 주변 조직과의 유착이 없는 경우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혹 사이즈가 크거나 주변 조직과의 유착이 있고 악성일 경우는 개복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도 치료에 도움되니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낼 경우 관심을 가지고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난소 물혹  예방법이 있나요~?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초기에 난소의 물혹을 발견한다면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폐경 후에는 난소암 위험인자로 정기적인 골반 초음파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레나도 그동안  물혹이 자랐는지 초음파 검사를 다시 받으러 가야 하는데 걱정이 좀 됩니다. 오른쪽 난소에 물혹이 4cm라 작지 않은 크기이고 오른쪽 아랫배가 당기면서 콕콕 찌르는 통증이 불편해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병원 재검진 후 치료 후기도 공유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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