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그냥 마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냉장고에 우유는 항상 채워져 있는 필수 음료 중에 하나입니다.  레나의 8살 딸아이는 하루에 180ml 우유 2개를 먹습니다. 우유를 물처럼 마시는데 어린이의 경우 하루 적정 섭취량은 400ml입니다. 

 

 

우유 유통기한

 

 

예전에는 1000cc 우유를 사서 냉장고에 개봉 후 넣어두고 먹었는데 우유를 개봉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었더니 처음 개봉 후 바로 마셨을 때보다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개봉 후에 냉장 보관한 우유는 냉장고 속에 있는 냄새와 세균을 빨아 들려서 맛이 떨어지고 쉽게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영양성분

 

그래서 한번에 개봉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하루에 2개씩 배달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우유로 우유에 부족한 영양성분이 추가되어 있고 고소한 우유맛이 좋은 연세우유 키창입니다.일주일에 월 , 수, 금요일에 4개씩 배달해 주시는데 연휴가 있는 날은 미리 한꺼번에 배달해 주십니다. 이럴 경우에는 우유가 밀려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아이한테 먹일 수도 없고 해서 상태를 확인 후 제가 마시곤 합니다.

 

우유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흔들었을때 물소리가 찰랑찰랑거리지 않고 우유팩이 부풀어 팽창되어 있다면 우유가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봉 후에 냄새를 맡아봐도 되고 맛을 보고 판단하셔도 되지만 그냥 쉽게 생수 한 컵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렸을 때 즉시 물에 퍼지면서 가라앉지 않으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물속 깊이 가라앉은 후에 섞이면 아직은 신선한 우유라고 합니다.

 

계란찜

 

우유팩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데 보통 배달온날로 10일 ~15일 정도 됩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을 경우에 제조 후 한 달까지는 마실수 있다고 합니다. 한 달까지 우유가 냉장고에 남아 있은 적은 없지만 4일 정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적이 있어서 상했는지 확인해 보고 마신적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통기한만 지나면 좀 찝찝해서 버린 적이 많았는데 한 번은 너무 아까워서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제가 한번 먹어보고 괜찮아서 이제는 4일 정도 지난 우유는 제가 먹거나 아님 계란찜이나 요리할 때 사용합니다.

 

 

유산균제품

 

우유뿐만이 아니라 유산균 제품도 유통기한이 4일 정도 지난 거 까지는 버리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만약에 개봉한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마시지 않고 다른 곳에 활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우유를

천에 묻힌뒤에 가죽제품을 닦으면 광택을 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세수할 때  우유를 섞은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도 부드럽고 뽀송뽀송 해지고 얼굴도 환해집니다. 

 

신선한 우유

 

 

유통기한이 있다고 해서 꼭지 켜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급적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신선한 우유를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