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밀키트로 홈레스토랑 먹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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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레나는 8시에 퇴근하기 때문에 항상 외식을 할 때 마감시간이 다되어서 겨우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이 워낙 뷔페 음식을 좋아해서 애슐리에 자주 가곤 하는데 갈 때마다 8시가 넘기 때문에 식은 음식과 마감시간에 쫓겨 급하게 먹고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마 전 쿠팡으로 쇼핑을 하다가 애슐리 밀키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애슐리  스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머시룸 크림스프와 함박로제파스타, 애슐리 꿀 간장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애슐리 머쉬룸 크림스프

 

애슐리 매장에 가면 가장 먼저 먹는 크림스프인데 뜨끈할 때 먹으면 정말 속을 따뜻하게 하고 고소한 맛 때문에 애슐리를 자주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지만 레나는 뜨거운 물에 봉지체 넣고 데워서 먹었습니다. 밀키트로 온 크림수프는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진한 맛이 느껴져서 남편이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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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함박로제파스타

 

파스타는 딸아이가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함박스테이크도 들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양은 1인용으로 맨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로제파스타 밀키트

 

뒷면에 나와있는 요리 방법을 따라서 포장되어온 용기 그대로 렌즈에 9분정도 돌리고 꺼내 봤는데 파스타가 건조하고 소스도 너무 적어서 섞기도 힘들었고 완전 떡이 된 파스타였습니다. 촉촉한 파스타를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 함박스테이크도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파스타를 엄청 좋아하는 울 딸이  한번 먹고는 안 먹는다고 해서 남은 음식 남편이랑 같이 먹어 치웠습니다. 

 

마늘바게트

 

집에 있는 쌀바게트로 애피타이저로 마늘 빵도 만들어 봤습니다. 냉동된 쌀 바게트는 렌지에 1분 정도 돌리고 잘라서 준비해 두고 버터도  렌즈에 돌려서 녹입니다.

 

마늘소스

녹인 버터에 다진마늘과 올리브유 설탕을 넣고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넣은 후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바게트 마늘빵

 

잘라둔 바게트 빵에 마늘소스를 바른후 에어프라이기에 5분 정도 돌린 후  색을 확인한 후 3분 정도를 더 돌려주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더 좋아해서  추가로 3분 더 구워주었는데 마늘향과 촉촉한 식감이 더 좋을 경우 5분만 구워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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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꿀간장치킨

 

애슐리 밀키트로 저녁을 간단하게 먹은 후 2시간 후에 월드컵 축구 경기가 있어서  미리 주문해서 받아둔 애슐리 치킨을 에어프라이기에 7분씩 앞 뒤로 돌려가면서 구워 준 후 꿀 간장 소스는 렌즈에 살짝 데워서 구워놓은 치킨에 골고루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편한 간장소스 치킨입니다. 맛도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게 셋이서 축구경기 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슐리 밀키트 홈레스토랑

 

애슐리 밀키트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집에서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맛있는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샐러드와 마늘바게트만 집에서 하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밀키트로 해결하니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녁 야식 치킨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애슐리 간장치킨과 골뱅이 무침, 과일사라다 등으로 배달음식 없이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애슐리 간장치킨

 

애슐리 간장치킨은 윙이랑 봉이라서 딸아이와 저는 좋아하는 치킨부위기 때문에  맛나게 먹었지만 사실 가슴살을 좋아하는 남편은 좋아하는 부위가 아니라고 투덜거리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소스는 맛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배달요리도 좋지만 가끔 밀키트로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저녁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