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승강기 항균필름 부착으로 위생관리가 잘될까요?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코로나 19로 생활 속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생활화 되고 세정제가 습관화 되면서 위생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 중 아파트 승강기에 층을 누루는 버튼은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터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코로나 19가 감염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수시로 청소미화원 분께서 세정제로 닦아주신다고 하는데 그래도 비는 시간대가 있기 때문에 상시 소독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승강기 안에 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버튼 누루는 곳에 뿌옇게 비닐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항균필름 

교차 감염예방을 위해서 구리성분의 항균 필름지를 깔끔하게 붙여 주셨습니다. 항바이러스, 유해세균을 99.9% 완벽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순수 구리를 필름지에 내침하여 항균성이 우수하고 별도의 소독이나 살균청소를 하지 않아도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승강기버튼

 

연구 논문을 보면 승강기 버튼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고 병원성 미생물도 확인되었다고 하고

또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에 따르면 승강기 버튼이 화장실 변기보다 40배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세균에 노출되어서 일상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손의 청결에 더 신경을 쓰자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항균필름 옆에 CU구리 순도 99.9% 로가 쓰여 있는데 도대체 왜 구리 성분일까요 ~?

영국 대학연구팀 실험 결과  구리 표면에 올려진 1,000만 개의 미생물이 10분 이내에 박멸하였고 미국 환경보건국은 약 300개의 구리 합금을 공중보건에 유용한 미생물로 등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구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인체면혁결핍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구리의 항바이러스에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영국의 사우스햄튼 연구팀 논문 발표에 의하면 구리가 바이러스의 몸체 구조와 유전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구리와 구리합금이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 유효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파트 호수 터치 

주차장에서 집으로 들어갈 때 호수를 터치하는 곳도 항균 필름지를 붙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항균기능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세균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확한 의미의 항균이란 어떤 것일까요?  미생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에 저항하는 능력을 키워 세균의 번식과 성장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구리 항균 필름지에 관해서 알아보니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는 항균 필름지 부착을 의무화했으면 좋겠습니다. 필름지에 대한 안전성 또한 체크해야 할부분인데요 항균, 부식, 유해 중금속 검출 테스트를 받은 인체에 무해한 걸로 사용 시면 됩니다. 승강기 항균 필름지를 알아보면서 생각난 건데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에서도 필름지를 사용하는데 그동안 붙인 필름지가 항균 필름지였나 ~?  또 궁금증이 생깁니다. 승강기 필름지를 잘라서 붙이는데 어렵지 않다고 하니 한번 다양하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상 워킹맘 레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