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동 맛집 썰어서 나오는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오전에 딸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갔다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천안 성성동에 있는 미용실에 갔는데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모모스테이크

 

 

시어머님도 함께 가서 딸아이도 먹을 수 있고 어머님도 드실수 있는모모 스테이크 성성점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매장은 아담하고 깔끔했습니다.

 

 

메뉴판

 

 

처음 와본 곳이라 대표메뉴를 유심히 보았는데 모듬 샐러드와 삼겹살, 소고기 스테이크, 새우를 또띠아에 싸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2인분이라 양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스테이크 하면 덩어리로 나와서 보통 칼로 썰어 먹는데 모모 스테이크는 썰어서 나오는 스테이크입니다. 

 

 

 

추가메뉴

 

 

추가로 스테이크 2인이상 주문 시 치즈피자 1개와 음료 무한 1잔 부시맨 빵 세트를 5,000원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메뉴판을 보다가 울딸아이가 오므라이스를 보고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해서 메뉴판에 있는 새콤 달콤한 오므라이스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셀프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 중앙에 셀프바로 가서 고추피클과 깍두기 , 콜라를 가지고 오니까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치즈피자와 부시맨 빵이 나왔습니다.

 

 

부시맨빵

 

 

부시맨빵은 울딸이 좋아하는 빵입니다. 예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전에 나오는 빵이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치즈피자

 

 

따뜻한 부시맨빵은 꿀에 찍어서 먹고 피자는 얇은 또띠야 도우에 피자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게 고소하고 미니 사이즈로 식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이라 셀프바에 가서 리필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모듬샐러드 스테이크

 

 

드디어 메인 메뉴인 모듬 샐러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가로길이가 28.5cm의 큰 사각 스테인리스 그릇에 새우와 삼겹살, 소고기 스테이크, 버섯, 옥수수콘, 각종 야채샐러드가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기본 세팅에 밥이랑 장국이 있어서 고기를 같이랑 먹으니까 좋았습니다. 밥이랑 장국도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또띠아

 

 

함께 나온 또띠아에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얻어서 소스를 넣고 싸서 먹으니 기존에 먹었던 스테이크와는 다른 맛입니다. 소스도 3가지 종류로 칠리소스와 타르 소스, 그리고 처음 먹어본 갈색 소스가 있습니다. 

 

 

오므라이스

 

 

마지막으로 주문한 오므라이스가 나왔는데 메뉴판에 있는 사진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샐러드 스테이크를 먹기전에 빵이랑 피자도 먹었던 울 딸이 오므라이스가 나오자 맛있다고 세 숟가락 정도 먹고는 배부르다고 남겨 버려서 남은 양은 어머님과 제가 먹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보통 기존에 먹었던 맛이랑 비슷합니다.

 

 

 

모모스테이스 레스토랑

 

 

모모 스테이크는 아이들이 함께 와서 먹으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도 거의 썰어서 나오고 밥 종류나 스파게티도 있고 사이드로 미니 사이즈 피자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배달

 

 

다음에는 남편이랑 같이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음식이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와서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습니다.  나오면서 배달 메뉴판이 있어서 한 장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까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해서 밥하기 싫을 때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