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 유명한 티볼리 레스토랑 내돈내고 먹고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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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맛집

천안 맛집 유명한 티볼리 레스토랑 내돈내고 먹고온 후기

by rena7610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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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워킹맘 레나입니다.

외식하면 한식을 먹을 때도 있지만 보통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많이 먹습니다.

저는 천안에 살고 있는데 천안 맛집으로 유명한 티볼리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청수동티볼리

주택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지만 네비로 잘 찾아갔습니다 .
저녁에 늦게 끝나서 걱정했는데 

영업시간오전11시~저녁10시까지 마지막 주문9시까지라서 좋았습니다. 

평일 저녁에 저녁시간을 좀 넘긴 8시쯤 도착했는데 역시 천안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서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티볼리 레스토랑

 

내부는 짙은 브라운톤의 어두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테이블도 그리 많지 않은 아담한 레스토랑입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방문한 거라서 메뉴를 고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식전빵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식전마늘빵이랑 떠먹는 피자가 나옵니다.

마늘빵도 바삭하고 맛있지만 떠먹는 피자가 티볼리 레스토랑의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불판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마늘빵에 얻어서 먹으니 꼭 주메뉴를 먹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식전빵 다먹기도 전에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버섯샐러드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버섯 샐러드로 각종 야채와 토마토, 파인애플, 견과류 등이 듬북 들어간 샐러드인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대만족입니다.

 

목살스테이크

 

샐러드를 한접시 먹다 보니 그 사이에 두 번째 메뉴인 목살 스테이크가 금방 나왔습니다.

목살 스테이크에도 넉넉한 양의 샐러드스테이크도 두 덩이에 감자튀김까지 많이 나왔습니다.

목살로 만든 스테이크지만 고소하면서도 질기지 않고 소스랑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보통은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로 먹는데 오늘은 색다른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어서 목살 스테이크에 도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목살 구워서 먹는 맛보다는 스테이크로 즐기니 목살이 좀 더 고급스럽고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에 따라서 맛도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주메뉴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다음 음식이 나와서 같이 테이블에 놓고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썰다보니 마지막으로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빠네 크림스파게티

 

빵속에 크림 스파게티가 들어있는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운 스파게티입니다.

항상 울남편과 딸 때문에 스파게티는 크림 스파게티만 주문하는데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빠네 빵속에 들어 있는 스파게티로 주문해 봤습니다. 

버섯이랑 해산물 베이컨이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져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좀 느끼하기는 하지만 이 맛을 울 남편과 딸은 엄청 좋아한답니다. 

 

크림소스가 넉넉해서 빠네 빵을 적셔서 먹으면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양식을 먹을때는 피클이 빠질 수 없는데 티볼리에서는 셀프로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티볼리


티볼리 레스토랑 본점은 2013년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외국인도 인정한 맛집으로 성장해 2호 점도 오픈하고 최근에는 불당점, 지중해점 등등 체인점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가격도 9.000원대 메뉴부터 목살스테이크가 15,000원 스파게티도 11,000원 정도이고 양도 푸짐해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천안 맛집 레스토랑입니다.

사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저렴한 가격에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기에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유명한 맛집이라서 직접 찾아가 먹어본 리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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