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잡채 진짜 엄마손맛 그대로예요~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명절 때면 꼭 빠지지 않는 음식 중에 잡채가 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여러 가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고 손이 가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많지 않아서 한 끼용으로 해 먹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요즘 간단하게 데워서 먹는 간편 조리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맛이 보장되지 않아서 자주 사 먹지는 않습니다.

 

비비고잡채

 

그러던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비비고 잡채를 보고 워낙 비비고에서 나온 음식들 중 기존에 사먹던 제품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믿고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요리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미리 몇개 사둔 후에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1개씩 꺼내서 한 끼 밥반찬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잡채를 먹고 있습니다. 봉지 하나에 1~2인용 분량으로 한번 해먹기 좋은 양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먼저 봉지를 약간 개봉 후 3분 정도 돌려서 프라이팬에 기름 한 스푼 넣고 재료와 소스를 뿌린 후 수분이 마를 때까지 2분 정도 조리하시면 완성입니다.  봉투 뒷면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방법과 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조리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해보시는 분도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엄마손맛 잡채

 

잡채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시금치 ,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당근, 양파 , 고기까지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던 잡채 그대로입니다.  조리한 잡채를 그릇에 담아 놓으니 정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엄마 손맛 그대로의 잡채 모습입니다. 맛의 비결은 소스에 있는데 간도 맞고 정말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 그대로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더 이상 재료를 따로 사서 삶고 볶고 안 해도 간편하고 맛있게 잡채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장 볼 때마다 비비고 잡채를 찾습니다. 코스트코에 재방문했을 때 비비고 잡채는 없고 다른 회사의 잡채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번 사봤는데 정말 비비고 잡채처럼 엄마 손맛이 안나 추가로 양념을 한 후에 먹었습니다.

 

비비고 잡채를 시중에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지 E마트에서도 못 찾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1~2인 분분량도 있고 3~4인분 분량도 있는데 저희는 가족이 적고 먹는 양이 적어서 1~2인분 분량으로 4개 정도 구입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해 먹고 있습니다. 

 

참기름과 깨소금

 

비비고 잡채를 더 맛있게 먹는 팁은 마지막 조리 시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한 번 더 마무리하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더이상 명절에만 먹는 음식이 아닌 한 끼 밥상 메뉴로 비비고 잡채를 추천합니다. 정말 제 돈으로  사 먹어 본 리얼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