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딩고 딸생일선물로 사주니 너무좋아해요.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어린이 생일선물로 어떤 거를 많이 해주시나요~? 저희 딸은 5세까지만 해도 장난감을 좋아했는데 7살 때부터는 장난감보다는 밖에서 타고 놀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작년에는 킥보드를 사줘서 재미있게 잘타고 놀았는데 이번에는 자전거를 사달라고 합니다. 

 

딩고 자전거

 

여자아이라서 바구니 달린 예쁜 자전거를 사주고 싶어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봤습니다. 색깔은 핑크색이고 바퀴 색깔은 베이지색으로 너무 예쁜 자전거를 찾았습니다. 색상은 베이지색이랑 파랑색도 있습니다. 이미 알려지 브랜드 제품이라서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자전거 브랜드는 삼천리 자전거밖에 모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 제가 사는 곳이 천안이고 두정동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매장입니다. 생일날 딸아이랑 함께 가서 타보고 직접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딩고 바구니

 

다른 자전거도 보여주고 했는데 제가 미리 봤던 딩고 자전거로 우리 딸도 선택했습니다. 딸아이 눈에도 예뻐보였나 봅니다. 보통 어린이 자전거가 10만 원대 초반인데 딩고는 사실 가격이 18인치가 210,000원이라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예쁘고 좋은 걸로 사주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디자인도 예쁘고 딩고 자전거는 다른 자전거에 비해 가볍다고 합니다. 프레임이 쉽게 부식되지 않고 가벼운 무게가 큰 장점인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다 보면 체인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딩고 자전거는 체인 걸림 방지를 위한 체인 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없어서 달았는데 나중에 삼천리 자전거 매장에 가서 빼 달라고  하면 해주신다고 합니다. 자전거가 예쁜이 유중에 하나는 자전거 앞에 달려 있는 바구니입니다. 휴대폰이나 장난감 등 휴대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삼천리 딩고 자전거

 

손잡이가 장착된 어린이용 안장으로 나중에 보조 바퀴를 빼고 두 발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할 때 옆에서 잡아주면서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장 높이도 조절할 수 있어서 나중에 키가 크더라도 높이 조절을 하면서 탈 수 있습니다. 처음 탈 때는 보조바퀴가 달려 있어도 잘 타지 못했는데 조금 더 타보더니 금방 잘 타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나가서 30분 정도 타고 오는데 저도 아이 따라다니느라고 저절로 운동이 됩니다. 재미있게 잘 타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격이 좀 비싸도 잘 사준 것 같습니다. 구매할 때 18인치랑 20인치 중에 고민했는데 나중을 생각하면 20인치를 해야 하고 지금 잘 타려면 18인치가 좋을 것 같고 해서 두고서 나중에 타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잘 타려고 사는 거니까 18인치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도 20인치를 태워보니 바뀌 돌릴 때 다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18인치로 구매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