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럭마사지기 부작용 실제 사용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일도 하면서 집안일도 하고 아이도 돌보다 보니 온몸을 구석구석 안 쓰는 곳이 없습니다. 레나는 오래전에 교통사고로 디스크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젊을 때는 활동을 많이 해도 아픈 곳 하나 없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 아픈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 어깨나 허리를 주물러 드리곤 했는데 내가 부모님 나이가 되니 나 또한 누가 주물러 주면 시원하다고 느끼니 좀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술이 엄청 발전되어서 사람의 손이 아닌 기계의 힘을 빌어 우리가 마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허리나 어깨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요즘에는 집에서도 쉽게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휴대용 마사지 기계들이 많습니다.

클럭 마사지

레나도 오래전부터 고질병인 디스크로 인해서 휴대용 저주파 치료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매해서 사용할 때만 해도 무선이 아닌 유선이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최근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클럭 마사지기는 무선으로 리모컨까지 있어서 정말 간편하고 편리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구매해서 사용하고 부모님께도 선물해 드렸습니다.

 

사용방법

 

클럭 마사지기는 크기별로 있어서 어떤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고 공간 제약이 없어서 어디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클럭 마사지기는 적절한 저주파 자극으로 안전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간편하고 좋은 클럭 마사지기를 사용방법이나 주의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사용해야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게
됩니다.

클럭 마사지기는 저주파 자극으로 마사지 기능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시원하게 근육을 풀어준다고 해서 한 번에 한 부위를 여러 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마사지기 1회 사용시간은 25분이며 동일한 부위에 연속 사용 금지라고 구매했을 때 주의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동일한 부위에 사용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도 잘 지키지 않아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되는데 저도 마사지를 받다 보면 시원한 느낌에 연속으로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계속 받으니까 처음에는 시원했지만 나중에는 얼얼하면서 뭔가 통증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로는 1회 마사지 시간이 25분이니까 두 군데를 마사지받을 경우에는 시간을 나눠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겔패드

 

 

또 하나 부작용을 알려드리면 겔패드로 인한 피부 트러블입니다. 

클럭 마사지기에 사용되는 겔패드는 마스크팩, 콘택트렌즈에도 사용되는 안심 하이드로겔을 사용합니다.피부 저자극 테스트에도 통과된 겔패드이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사용방법으로 마사지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는 하루 일과를 끝내고 보통 잠자리에 들 때 허리에 붙이고 마사지를 받다가 잠든 적이 많습니다. 깜짝 놀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패드를 제거해보니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른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긴 합니다. 또 하나 겔패드 사용 시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마시지에 적합한 미세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임의로 변형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겔부분에 변형이 되면 저주파 자극이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아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겔부분이 밀려서 겔패드가 없는 부위가 피부에 닿아서 따끔따끔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정도 사용 후에는 겔패드를 교체하셔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경험 중에 머리카락이 겔패드에 붙어 있을 경우에도 따끔거립니다. 아무리 편하고 좋은 제품도 정확한 사용방법을 지키지 않는 다면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 사항을 숙지해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시원하게 근육통을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으로 실제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한 레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