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부작용 아이들에게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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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 부작용 아이들에게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by rena7610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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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영양제나 약을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바르게 알고 먹여야 하는 것 중에 철분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약

 

아이가 빈혈이 있으면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서 철분제를 먹여야 하는데 어린아이들에게는 물약으로 된 철분제를 먹이는 것이 좋고 물약이 없을 경우에는 알약을 갈아서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오렌지 주스에 섞어서 먹이면 좋습니다.

약을 먹일때 물 대신 우유와 함께 먹이는 것은 우유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로 먹이시면 안 됩니다.

참고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으로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이 있고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먹이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철분제를 먹이기 시작하면 보통 일주일 이내에 빈혈 증상이 좋아지는데 먹기 시작하면 6~8주 정도는 지속적으로 먹여야 하는데 보통 3개월을 먹이면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일정량의 철분이 저장되어 있는데 빈혈이 있던 아이는 몸속에 철분을 다 써버린 상태라 철분제를 먹여서 다시 필요한 만큼 보충하는 걸리는 시간이 6~8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간혹 아이에 얼굴이 창백해 보인다는 이유로 철분제를 계속 먹이시는데 철분제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6개월 이상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의사 선생님의 처방 없이 먹여서는 절대 안 되는 약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철분제를 복용 시 주의할 점

 

▶ 철분제 과다복용 시 바로 소아과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야 하며 밤이면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철분제 맛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 계속해서 먹으려 하고 부모님 몰래 꺼내 먹는 경우 중독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약물 중독의 하나가 철분제 중독이니 많이 먹이면 위험한 약이란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 철분제 부작용으로는 설사, 검은 똥, 구역질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간혹 아기들에게 물약으로 된 철분제를 먹일 경우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일시적으로 검개 착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약을 먹일 때는 빨대를 이용해서 먹이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치아가 착색된 경우라면 시간이 걸리지만 철분제를 끊을경우 자연적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베이킹 소다가 든 치약을  사용해서 양치질을 잘하면 빨리 없어진다고 합니다. 부작용 증상은 철분제를 끊으면 다시 회복되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에는 약의 용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 먹이는 시간을 식후로 조절하면 대개의 경우 부작용이 사라집니다.  다시 말해서 철분제 복용시간은 식사와 식사 직후로 복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소아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철분제를 먹였는데도 아이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지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정해진 시간에 올바른 복용법을 준수하시는 게 중요하고 그 외의 이상 증상들은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은 철분제 부작용에 관해서 알아봤는데 대한민국 엄마들이라면 반드시 기본으로 알아두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상 워킹맘 레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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