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마치에비뉴 고기 맛집 경성옥 깔끔한맛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 워킹맘 레나입니다.
오랜만에 돼지갈비가 먹고싶어서 집근처 맛집
경성옥으로 갔습니다.

식당 내부는 일반 고기집이랑 비슷한데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고 창가쪽 자리에서 밖을 보면 마치에비뉴 파크 전망이 좋아서 안쪽 창가쪽에 차리를 잡았습니다.

돼지갈비

 

천안 백석동 마치에비뉴에 있는 고기집인데 원래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집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서 온거라 한우는 다음번에 먹기로 하고 돼지고기 2인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아이랑 같이 갔는데 알아서 아이식기도 가져다주셨습니다.
메뉴판에는 고기 먹은후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고기랑 같이 먹을려고 비빔냉면을 같이 주문했어요.

깔끔한 반찬

 

깔끔하게 기본찬을 세팅해주시는데 보기에도 정갈하고 맛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잡채도 맛있고 연근도 검은깨 소스를 묻혀서 고소하면서 쫀득한 맛이었어요.
고기도 나오기 전에 반찬부터 먹어서 배를 채우는 것 같아요. ㅎㅎ

돼지갈비

 

돼지갈비 양념은 진하지 않고 깔끔하게 양념되어서 싱거울줄 알았는데 간도 적당하고 고기도 깨끗하면서 신선해보였어요.

숯불구이

 

숯불에 노릇노릇 하게 구워지고 냄새부터 식욕이 당깁니다. 보통 양념이 많은 고기는 금방 검게 타는데 경성옥 돼지갈비는 쉽게 타지 않습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집된장 맛이라 구수하니 두부랑 같이 먹으니 담백하고 맛나요~^^

비빔냉면

 

돼지갈비랑 비빔냉면을 같이 싸서 먹으니 고기의 느끼한 맛을 매콤한 비밈냉면으로 잡아줘서 많이 먹게됩니다.

기본찬

빨간게장은 양념이 좀 달았어요~
배추랑 같이 싸먹은 배추속은 꼬들꼬들 한게 맛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이 맛있어서 밥한공기 시켜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아마도 외식 메뉴 1순위가 고기 아닐까요~?
천안 마치에비뉴 파크에 오시면 경성옥에서 맛있는 고기 드시고 네온 불빛이 멋있는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열심히 일하고 맛있는 저녁 먹고 온 워킹맘 레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