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롤링 파스타 처음 방문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 워킹맘 레나입니다.

워킹맘들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가서도 저녁을 준비해서 먹는데 어느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워킹맘인 레나도 밥하기 싫어서 외식을 했습니다. 집에 가 자주 먹는 음식을 먹기보다는 자주 안 먹는 메뉴로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도 못 먹는 남편과 딸아이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체인점인데 백종원이 운영하는 저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롤링 파스타입니다.

 

롤링파스타 천안점

제가 다녀온 곳은 롤링 파스타 천안 신부점을 다녀왔습니다. 신세계 터미널 맞은편 번화가에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인데 마직막 오더는 9시까지 입니다. 

 

롤링파스타 메뉴

 롤링파스타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란 게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겁니다. 단품 메뉴 중 토마토 파스타는 4,500원으로 저렴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단품으로 주문하시는 것보다는 세트 메뉴가 있는데 3가지 메뉴가 19,000원부터 23,900원까지 다양한 구성의 메뉴인데요 저희는  찹스테이크 , 피자, 해물크림 파스타 23,900원 세트메뉴에 콜라 1개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

음식은 차례로 바로바로 나와서 오래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푸짐한 한상입니다.

 

23,900원 세트메뉴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음식이 나오는데 찹스테이크부터 나와서 먹어봤는데 양도 적지 않고 맛도 가격 대비 맛이 있었습니다. 야채와 같이 먹으니 담백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우리 딸도 잘 먹었습니다. 크림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 남편과 딸아이는 호로록 호로록 잘도 먹네요~ 크림소스는 생각보다는 소스 맛이 진하지는 않지만 새우도 많이 들어 있고 양도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피자는 작은 팬에 여섯 조각으로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도우가 기름지지 않게 구워져서 담백하고 피자치즈 맛으로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이 정도 세트메뉴로 나온 피자는 이정도면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서 저희 가족은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셀프바

 

가격이 저렴한 이유 중에 하나가 기본적인 세팅은 셀프바를 이용으로 최소한의 직원을 고용하는 것 같습니다. 셀프바로 되어 있어서 사실 피클이나 물도 편하게 가져다 먹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캄바스랑 샐러드

 

다 먹은 후 메뉴판을 구경하면서 추가로 캄바스와 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캄바스에 같이 나오는 빵은 맛있어서 추가로 1,000원을 주고 추가주문했습니다. 워낙에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새우와 빵을 올리브유를 듬북 올려서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느끼한 맛은 치즈 샐러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롤링파스타 천안점

 

롤링 파스타 실내는 깔끔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맛도 만족스럽고 레스토랑도 깔끔하니 오늘의 외식은 성공입니다. 아래층에는 백종원의 한신포차도 있는데 술 한잔 하고 싶지만 딸아이와 왔으니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처음 방문해 봤는데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다음번에도 또 오기로 하고 소화도 시킬겸 번화가 주변을 돌다가 타로점을 재미로 보고 집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