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전단계 건강관리 신호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나입니다. 얼마 전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검사 결과 통지서에 고혈압 전단계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걱정이 됩니다. 예전부터 혈압을 재면 조금 높게 나오는 것 같았는데 정상이라고 해서 그냥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40대 후반이 되니 그냥 넘길 일은 아닌 것 같아 신경 써서 혈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검진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 기준

 

정상혈압 수축기 120mmHg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고혈압 전단계 수축기 120~139mmHg 이완기 80~90mmHg

 

고혈압 1단계 수축기 140~159mmHg 이완기 90~99mmHg

 

고혈압 2단계 수축기 160mmHg 이상 이완기 100mmHg 이상

 

 

고혈압 측정

 

고혈압을 진단하는 방법은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혈압이 높을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보셔야 합니다. 혈압측정 시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측정을 하시면 됩니다. 여러 번 방문해서 2회 이상 140/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됩니다.

 

혈압관리

 

이번 건강검진 때 남편 혈압이 123/86mmHg 수치로 고혈압 전단계 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측정으로 혈압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신호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 전단계는 고혈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단계로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고혈압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약물치료가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되면 평생 약물치료와 생활요법을 병행하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전단계 진단을 받게 될 경우 건강관리를 하라는 신호로 생각하시고 반드시 생활습관부터 건강하게 관리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생활습관 교정

 

생활습관 교정으로 고혈압 발생 가능성 줄이기

1.  금연과 금주 실천하기

2.  과일과 야채 섭취하고 저지방 유제품과 저염식 실천하기 

3.  하루에 30분 정도 꾸준하게 운동 실천하기

4.  적정체중 유지하기

 

 

혈압약

 

 

평생 혈압약을 먹기보다는 사전에 혈압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경우이지만 만약에 약물치료를 해야 할 경우에는 오래 살기 위해서는 약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처럼 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심각한 병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 하고 있어야 합니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 알아보기 

 

고혈압이 별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버티는 경우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입니다.

 

1. 가장 흔한 사인은 심장 질환으로 심장은 혈관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는데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때문에 그로 인해 심부전과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2. 고혈압 환자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목 뒤를 만지면서 쓰러지는 장면은 드라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고혈압이 심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뇌출혈로 발전할 가능이 있습니다.

 

3. 고혈압으로 인한 신장의 손상으로 단백질과 혈액이 소변으로 나오는 신부전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혈압 유전

 

수많은 상황이 고혈압을 발생시키지만 원인을 모르는 고혈압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고혈압 때문에 병원에 가면 가족력을 꼭 물어보시는데 어느 유전자가 고혈압을 일으키는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여러 연구들이 유전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은 내리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고혈압을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혈압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고혈압 관리

 

환경적인 요인에서도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살을 뺄 경우 혈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체중관리도 해주시면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