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워킹맘 레나입니다.
요즘에는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들도 간편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요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 기구들이 점점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딸이 좋아하는 고기를 자주 해줄 수 있고 먹는 양이 많지 않아서 작은 도구들이 있으면 관심이 가곤 합니다. 얼마 전까지는 자이글을 사용해서 생선이나 고기를 잘 해먹었는데 자이글은 좀 식품이 건조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테이크 그릴은 가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꼽고 사용하는 거고 작은 미니 사이즈라 식탁에 올려놓고 고기집에서 먹는 것처럼 구우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염색약을 대량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그릴인데 이렇게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스테이크 구울때 팁을 드리면 버터나 올리브유가 있으면 한번 둘러주고 구워 주시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걸 막을 수가 있어서 고기가 더 촉촉하니 맛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그릴팬 옆에 버튼 형식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열이 달아오르면 끄고 열이 식으면 다시 켜주면서 조절하면 더 맛있게 구울 수 있습니다.
여러 번 굽다 보면 그릴팬이 지저분해질 수 있는데 키친타월로 닦으면 금방 깨끗해 지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수시로 닦아주면서 구우면 됩니다. 우리 가족은 두꺼운 스테이크보다는 얇은 고기를 웰던으로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소고기는 부드러운 우둔살로 얇게 썰어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프라이팬에 미리 구워서 먹게 되면 음식이 식기 때문에 맛이 덜한데 전기 스테이크 그릴팬으로 바로 구워서 먹으니 훨씬 더 육즙이 많아서 앞으로는 프라이팬 사용을 안 할 것 같습니다. 두꺼운 스테이크용 고기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처럼 집에서도 쉽게 가족들끼리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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